GM대우 부평2공장 생산라인 또 '스톱'

입력 2009년02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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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정묘정 기자 = 자동차 수요감소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12일까지 가동을 중단했던 GM대우 부평 2공장 생산라인이 5일 다시 멈춰섰다.

토스카와 윈스톰 등 중형 및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생산하는 부평 2공장은 이날부터 15일까지 휴업에 들어갔으며,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가동을 재개한 뒤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또다시 조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일간의 설 연휴를 마치고 지난 2일 조업을 재개했던 2공장의 이번 달 정식 가동일수는 모두 6일에 그치게 됐다. 2일에는 시험 가동만 했을 뿐 정식 가동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GM대우 관계자는 "휴업 기간 생산직 사원에게는 평균 임금의 70%를 지급한다"면서 "수요를 봐가며 공장 가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세티, 젠트라 등 중소형차를 생산하는 부평 1공장은 이번 주부터 주4일 근무체제에 돌입해 2월 한달 간 모두 16일만 조업할 예정이다.

m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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