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3월3일 초저가차 나노 출시예정

입력 2009년02월0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도의 대표적 자동차기업인 타타모터스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초저가 소형차 ‘나노’를 오는 3월3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인도 언론들이 최근 보도했다. 이 날은 타타그룹 창설자인 잠세트지 타타의 생일이기도 하다.



작년 공격적인 M&A로 인한 자금고갈과, 부품업체에 지불해야 하는 대금들을 주지 못하면서 타타의 재무구조는 매우 나빠졌다. 이런 가운데 나노의 출시 소식이 알려진 건 그룹의 어려운 상황을 나노를 통해 돌파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공장 이전 문제 등으로 예정보다 출시가 매우 늦어진 나노는 현재 우타라칸드주 공장에서 지난 1월부터 표준모델의 주행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인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타타 관계자는 “상세 출시계획은 잡히지 않았으나 나노의 테스트는 모두 끝났다”며 “사실상 출시준비는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나노의 연비는 가솔린 1ℓ당 17~20km다. 판매가격은 에어콘을 두지 않은 등급이 10만루피(약 284만원), 그 외 12만4,000루피(353만원)와 13만4,000루피(381만원)의 상급 그레이드로 구성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