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지난 1월 약 5만6,200대의 세계 판매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이 수치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전년(7만8,679대)보다는 28.6% 감소한 결과다. 그러나 아우디는 독일과 서유럽 그리고 미국에서도 시장점유율 성장을 기록했다. 독일시장에서는 작년 동기 6.7%에서 소폭 늘어난 7.8%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미국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0.5%포인트 신장한 7.2%를, 3.9%에 그쳤던 서유럽시장에서는 5% 정도까지 점유율을 차지했다.
아우디측은 "올해는 모든 자동차회사들에게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쟁사들보다 더 젊고 매력적인 라인업이 1월 시장점유율 성장을 뒷받침해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확장전략을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지난 1월 호주에서 1,081대가 팔리며 5.5%의 판매증가율을 기록했다. 인도와 중동지역에서도 판매가 소폭 늘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