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미국 정부에 전기차 자금지원 신청

입력 2009년02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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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닛산(日産)자동차가 환경 대응차 실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마련한 저리융자제도에 따른 자금 지원을 신청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자동차 메이커가 미국의 융자제도에 따라 자금지원 신청을 한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닛산측은 내년 중 미국과 일본에서 발매할 계획인 전기자동차 등의 생산에 이 자금을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저리 융자제도는 총액 250억달러로, 미국에서 공장을 장기간 가동하는 것이 신청 조건이다. 미국의 GM이나 크라이슬러의 경영 지원을 위한 융자와는 다른 제도다.

닛산의 카를로스 곤 사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서 전기자동차와 자동차용 전지 생산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닛산 측은 미국에 이어 유사한 제도를 갖고 있는 유럽과 중국 등에서도 자금지원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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