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경제위기에도 매출 급신장

입력 2009년02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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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연합뉴스) 전순섭 통신원 =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메이커인 페라리가 지난해 경제 위기에도 불구, 매출이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이탈리아 경제 일간 일 솔레24오레에 따르면 페라리는 이 기간 매출이 전년대비 무려 15.2% 증가한 19억2천만 유로(3조 5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페라리는 작년 한 해 총 6천587대의 자동차를 판매, 판매량 기준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으나 기술 혁신 등으로 매출액이 크게 늘어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사장은 "매출액이 이처럼 급신장한 것은 기술혁신과 전체 매출의 18%를 연구비로 재투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급차 시장에서 페라리와 경쟁을 벌이는 람보르기니는 주문량 감소로 전체 생산직 근로자가 2주간 휴무에 들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soonsubro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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