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새로운 컨셉트카 시보레 코르벳 스팅레이를 지난 11일(현지 시각) 개막한 시카고오토쇼에서 소개했다.
이 차는 GM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이 될 만한 기준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대신 영화사 드림웍스와 파라마운트의 신작 ‘트랜스포머2-패자의 역습’에 등장할 일명 ‘사이즈 와이프’의 캐릭터 모델이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에드 웰번 GM 글로벌디자인담당 부회장에 따르면 이 차는 코르벳의 이름을 단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프로토타입이다. 1959년형 스텡레이 레이서와, 1963년형 스팅레이 쿠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더해 스포츠카 디자인의 새로움을 제시한다.
컨셉트카의 그릴 등 앞모양과, 지붕에서 뒷문으로 이어지는 선 등은 1950년대 코르벳 SS에서 채용했다. 펜더의 모양은 물론 휠 역시 스팅레이 클래식카에서 따왔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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