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모토 GP'에 3년간 타이어 단독 공급

입력 2009년02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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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이 바이크 레이스의 세계 최정상인 모토 GP에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3년간 타이어를 단독 공급한다.

모토 GP는 작년까지 미쉐린과 브리지스톤이 타이어 경쟁을 펼쳤으나 올해부터는 비용절감과 안전성 향상(코너링 스피드 억제)을 위해 컨트롤 타이어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지스톤은 각 라이더들에게 경기 당 2종류의 스펙으로 1레이스에 20개(앞 4개, 뒤 6개)의 타이어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타이어 내구성이 강화되면서 그립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그러나 작년 2회의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인정받았다는 게 국제모터사이클연맹(FIM)과 브리지스톤측 주장이다.

타이어 성능에 대해서는 2008년 챔피언인 발렌티노 로씨도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렸다. 그는 "새 타이어의 그립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혀 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고 호평했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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