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C200 생산준비 박차

입력 2009년02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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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 후 첫 노사합의를 통해 C200 출시를 위한 라인 설비개조공사를 시행키로 했다. 쌍용은 이에 따라 경영정상화에 첨병 역할을 할 C200의 출시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시작하는 C200 라인 설비개조공사는 오는 5월말까지 3개월 정도 걸린다. 회사측은 이 기간동안 해당 라인 근무자는 일시적인 휴업을 실시키로 하고, 휴업기간중 휴업급여는 단체협약에 따라 지급키로 했다. 또 이번 공사로 1라인에서 생산하던 렉스턴과 액티언을 카이런과 액티언 스포츠를 생산하는 3라인으로 이관, 4개 차종을 한 라인에서 혼류 생산키로 했다.



이 회사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취임 후 첫 노사협의를 통해 C200 라인 설비개조공사를 착수할 수 있게 돼 새 차의 순조로운 출시가 가능해졌다"며 "C200은 쌍용의 중장기 라인업전략 상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모델로, 반드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출시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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