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 후속에 클린 디젤 R엔진 얹는다

입력 2009년02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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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쏘렌토 후속모델인 XM(프로젝트명)이 친환경과 경제성으로 무장한다.



기아는 쏘렌토 후속으로 오는 4월에 출시할 XM에 현대·기아차 최초로 차세대 친환경 승용 디젤엔진인 R엔진을 얹는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기아가 독자 개발한 R엔진은 고성능·고연비·친환경성의 3박자를 갖춘 배기량 2ℓ급의 차세대 클린 디젤엔진이다. XM은 R엔진을 탑재해 국내 최초로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SUV로서 세계시장의 환경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급 최고인 200마력(2.2ℓ 기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기아는 XM이 친환경성은 물론 ▲고성능 ▲고연비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 ▲6단 자동변속기 ▲친환경차 특혜 등으로 경제성까지 갖췄다고 강조했다. XM의 연비는 디젤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국산 SUV 중 가장 높다. XM의 주력모델인 디젤 2.2의 연비는 14.1km/ℓ로 국산 준중형 세단 수준이며, 지금까지 국산 SUV 중 최고 연비를 자랑하던 기아 스포티지(13.1km/ℓ)보다 높다.



한편, XM은 2.2 디젤 외에 2.4 가솔린, 2.7 LPI 엔진을 장착한다. 또 프레임 방식으로 설계된 기존의 쏘렌토와 달리 차체 전체가 일체 구조물로 만들어진 모노코크 방식으로 설계돼 구형에 비해 승차감과 실내공간 활용성이 좋아졌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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