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는 팬텀과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의 2009년형을 19일 공개한다.
2009년형 팬텀은 드롭헤드 쿠페 및 쿠페의 전면부와 디자인을 통일했다. 부드럽게 흐르는 유선형의 실루엣을 더욱 강조한 앞범퍼는 한층 가벼운 느낌으로 만들어진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의 그릴과 조화를 이룬다. 또 도어 핸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LED 발광장치와 21인치 알루미늄 휠을 기본으로 갖췄다. 단조 알로이 휠을 선호할 경우 도장 휠과 부분 폴리쉬 휠의 두 가지 중 택할 수 있다.
차 내부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신형 RCA 컴포넌트 인풋이 있어 피크닉 테이블 내에 장착된 12인치 모니터를 통해 보조 AV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일체형 그랩 핸들을 포함한 도어 캐핑도 새로워졌으며, C필러의 양방향 독서용 램프로 조명을 강화했다. 실내 뒷부분의 공조장치, 음량 컨트롤 그리고 전자식 윈도 조절 스위치도 도어의 목재 베니어 패널 안으로 재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형 모델은 굿우드에서 이번 봄부터 생산한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