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차, 잡셰어링 전사원 확대

입력 2009년02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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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 일본의 닛산자동차는 종업원들의 고용을 유지하기위해 종업원의 취업시간을 단축, 급여를 줄이는 잡셰어링을 다음달부터 전사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닛산은 지금까지는 생산현장 종업원만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급여삭감을 동반한 임시 휴무제를 사무직으로까지 확대, 실질적으로는 전사적인 규모로 임금을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본사의 총무와 영업 등을 포함한 모든 사무직을 대상으로 하며, 실시 방법은 일제히 휴무를 실시할 것인지, 교대로 휴가를 가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노조와 협의해 결정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은 1인당 월간 수일을 휴일로 설정, 휴일 하루당 기본급을 최대 20% 정도 삭감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닛산은 지난 9일 세계적인 경기후퇴에 따른 세계시장 신차 판매 급감으로 오는 3월말의 2008 회계연도 결산에서 대규모 연결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잡셰어링의 도입에 의욕을 보였었다.

일본 자동차업계에서는 마쓰다와 스즈키가 감산에 따라 사무직에까지 휴무일을 설정하고 있다.

lh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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