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코리아(대표 조성옥)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내비게이션인 소리나비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소리나비는 인대시형 내비게이션으로 음성인식 기능은 물론 TPEG, 지상파 DMB, DVD, CD, AM/FM 라디오, MP3, USB, AUX, 블루투스, 후방카메라, 천장형 모니터 등 운전자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무선마이크를 이용한 음성인식 방식은 국내 최초이며, 음성인식률이 95%에 달해 경쟁제품보다 탁월한 성능을 갖췄다. 소리나비는 지난해 예약판매를 실시했으나 내장 지도를 지니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맵피로 교체하고, 맵에 대한 음성인식지원 등 추가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본격적인 출시를 연기해 왔다.
디브이에스는 올해 월 8,000대를 판매 연간 약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국내 내비게이션 판매전망을 200만~250만대로 보고, 3~5%의 시장점유율도 목표로 삼았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DVD를 납품중인 해외 유수 자동차업계에 소리나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혼다와는 납품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 조성옥 대표는 “출시시기가 늦어진 건 불완전한 제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판단에 맵 교체 등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했기 때문”이라며 “제원 등에서 현재 나온 내비게이션 중 최고의 사양과 성능을 갖춘 만큼 프리미엄 사용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리나비의 판매가격은 159만원이다.
한편, 디브이에스는 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GM, 혼다, 포드 등에 자동차용 DVD를 납품하고 있다. 미국시장에서는 "플레니오"라는 이름으로 내비게이션을 출시,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이룬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업체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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