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 단순미를 추구한 닛산 ‘알티마’

입력 2009년02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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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라노와 로그를 앞세워 한국에 진출한 닛산은 올해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한국닛산이 가장 기대를 거는 차는 바로 알티마다.



닛산에 따르면 알티마의 익스테리어는 닛산 특유의 T자 형 그릴과 강력한 앞펜더, 닛산차만의 지붕선과 리어 램프, 듀얼 배기관 등 전체적으로 ‘역동적 단순미’를 추구했다. 긴 휠베이스와 짧은 앞뒤 오버행은 알티마의 민첩한 기동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요소다. 리어 램프는 제트기의 추진기관을 형상화해 디자인했다. 인테리어는 패딩 처리한 암레스트와 크롬으로 멋을 더했다. 계기판은 파인 비전 게이지로 가독성을 높였다. L자형 흐름으로 이어지는 운전석은 운전자에게 비행기 조종석과 같은 느낌을 준다.



알티마는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뽑힌 VQ 엔진과 4기통 엔진의 두 가지 버전이 있다. V6 3.5ℓ DOHC 엔진은 강력한 성능과 역동적인 엔진 사운드를 자랑한다. 4기통 2.5ℓ DOHC QR25 엔진은 흡입다기관을 더욱 키웠고, 압축비를 높였으며, 마찰을 최소화했다. 신형 알티마에 적용한 첨단 엔진 디자인은 뛰어난 주행쾌감과 강력한 가속력, 민첩한 핸들링, 역동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변속기는 X트로닉 CVT를 채택했다. 이 변속기는 변속충격이 없는 부드러운 가속성과 우수한 연비를 낸다. 어댑티브 시프트 컨트롤러는 V6 사양에 포함돼 일반 모드와 수동 모드 전환을 빠르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최적의 변속패턴을 제공하고, 운전환경에 가장 적합한 700개의 프로그램 알고리즘을 적용한다.



알티마의 플랫폼은 닛산이 자랑하는 D플랫폼을 채용했다. 이 신형 플랫폼은 이전 제품에 비해 견고성, 역동성이 향상됐다. 리바운드 스프링이 있는 충격흡수 기능으로 보다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내부소음도 최소화한다.



2007년 미국시장에 선보였던 4세대 알티마는 그 해 오토퍼시픽이 실시한 소비자만족도조사에서 프리미엄 중형차부문 최우수차로 선정됐다. 같은 해 JD파워는 가장 매력적인 중형차로 뽑았다.



한편, 지난 16일 국내에 출시된 알티마는 의외로 젊은 여성 고객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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