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법인, 2009 인도 '올해의 메이커' 2관왕

입력 2009년02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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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열린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NDTV 카&바이크 시상식.


현대 인도법인은 지난 20일 뉴델리에서 열린 "NDTV 카&바이크 인디아"의 "인도 자동차 오토바이 시상식"에서 "2009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7일 "UTVi 오토카 인디아" 시상식에서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다. UTVi와 NDTV는 인도의 유명 TV 뉴스채널이며, 오토카와 카&바이크 인디아는 인도 굴지의 자동차전문지다.



올해의 자동차메이커는 전년도 신모델 출시횟수, 판매실적 및 시장점유율, 성장현황, 시장에서의 해당 메이커 위상 등을 심사해 뽑는다. 현대차 인도법인이 2관왕을 차지한 이유는 지난해 2월 제2공장 준공으로 생산능력이 연간 30만대에서 60만대로 증가했고, 인도 자동차시장 침체 속에서도 독보적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10월 인도 자동차업체 중 최단기간(10년)에 200만대 판매를 달성해서다. 또 다양한 신모델을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인도 최대 수출메이커이자 내수시장 부동의 2위 메이커란 점이 기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현대차 인도법인장인 임흥수 부사장은 “지속적으로 신모델을 출시하고, 항상 신제품과 신기술 도입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i10의 성공적인 출시와 독보적인 성장은 이런 점을 인정을 받은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는 계속되는 세계 경기침체로 인도 자동차시장도 유래없는 불황을 겪고 있으나 현대는 어렵게 끌어올린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신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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