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오는 3일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할 소형 MPV 컨셉트카 KED-6의 차명을 "기아 넘버3"로 정하고 24일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 넘버3는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총괄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기아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했다. 기아는 이 차를 통해 소형 다목적차(MPV)를 새롭게 해석, 즐거운 주행을 추구하는 개성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넓은 앞유리창으로 시야를 확보했으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를 적용해 스타일을 살리고 개방감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루프 가운데에는 대각선으로 지지대를 설치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기아 넘버3는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 램프, 브랜드 로고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기아의 얼굴’을 선보인다. 외관은 티타늄 그레이 색상에 광택 소재의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다. 내부는 산뜻한 노란색으로 마무리했다. 총 길이는 4,045mm.
김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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