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최고경영진 급여 30% 삭감

입력 2009년02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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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AP=연합뉴스) 미국 포드자동차는 26년래 최악의 매출 상황을 보이는 가운데 금년과 내년에 걸쳐 앨런 멀럴리 최고경영자(CEO)와 빌 포드 주니어 회장 등 최고경영진 2명의 봉급을 30% 삭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24일 AP통신에 입수된 포드의 사내 메모에서 드러났는데 포드의 이번 조치는 회사의 자금경색과 관련 현금의 사외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미국 제2의 자동차 회사인 포드는 비용절감 노력에 따라 전체 시간제 근로자들을 상대로 또다시 조기퇴직 및 특별퇴직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포드는 최근 전미자동차노조(UAW)와의 협상에서 은퇴자 건강보험기금 비용과 관련 70억 달러의 양보를 받아낸 바 있다.

한편 미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제너럴 모터스(GM)도 연방정부로 부터 구제금융을 받는 데 따른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금년중 사무직 1만명을 감원하는 한편 시급 근로자 6만2천명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조기퇴직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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