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지난 25일 서울 압구정초등학교에서 전국 19개 교통안전시범학교의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을 담당할 어머니 강사 임명과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초등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2004년 한국 현실에 맞게 개발한 선진 교육 프로그램으로, 르노삼성은 매년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에 교육내용이 담긴 애니메이션 CD 4만여장을 배포하고, 전국 19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작년 모범강사의 시범강의와 함께 올해 새롭게 위촉한 36명 시범강사의 임명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범 현장학습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르노삼성은 올해 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용으로 세분화하고, 정규 초등학교 교과목에 나올 교통안전부분과 연계한 입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범학교에서의 현장교육 외에도 오는 6월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 9월 온라인 퀴즈대회, 12월 우수 시범학교 시상식 등 지속적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강사에 위촉된 대구 동부초등학교 김현주 씨는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로서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마땅한 교재와 프로그램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접하고 강사로 자원하게 됐다”며 “다양한 현장교육을 통해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위라는 불명예를 벗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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