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GM대우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수출과 내수 주문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다음달에도 감산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26일 GM대우에 따르면 이 회사 부평 2공장과 군산공장은 3월에도 최대 10일까지 휴무할 예정이다. 토스카와 윈스톰 등을 만드는 부평 2공장은 이달에 6일밖에 조업을 하지 않았고, 라세티 프리미어 등을 생산하는 군산공장은 근무일수 20일 중 12일간 차량을 생산했다. 젠트라와 젠트라X 등 수요 감소폭이 적은 소형차를 생산하는 부평 1공장은 이달 16일간 조업을 했으며 다음달에도 비슷한 조업일수를 유지하거나 근무일을 다소 늘릴 것이라고 GM대우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마티즈가 만들어지는 창원공장은 이달 정상적으로 가동이 됐으며 다음달에도 생산계획 상의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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