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미국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4월 자동차 연간 특집호에서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를 소형차부문에서 2년 연속 ‘올해 최고의 차’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에 따르면 내구신뢰도 평가에서는 현대ㆍ기아차그룹이 폭스바겐, BMW, 볼보 등을 제치고 전체 18개 메이커 중 혼다, 토요타에 이어 3위권에 올랐다. 또 그랜저(수출명 아제라), 뉴 카렌스(수출명 론도)는 ‘향후 가장 주목되는 차’에 뽑혔으며, "2009년 미국 올해의 차"에 선정된 제네시스는 성능평가에서 전체 300차종 중 8위에 올랐다.
한편, 제네시스는 최근 발간된 컨슈머리포트 2월호에서 대형승용차부문에서 렉서스 ES350, 토요타 아발론, 어큐라 TL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은 바 있다.
1936년 창간돼 540만부 이상 발행되고 있는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내 "소비자연맹"이 일반 상품에 대한 제품의 성능, 안전도 및 가격 등을 직접 비교 테스트해 일반 소비자로 하여금 상표 및 인지도 등에 의존하지 않는 진정한 구매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김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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