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 영국 자동차산업 지원안 승인

입력 2009년03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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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영국 정부가 마련한 23억파운드 규모의 자동차산업 지원대책을 승인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자동차메이커들과 주요 부품업체들이 유럽투자은행(EIB)으로부터 13억파운드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한편 친환경 차량 투자를 위해 추가로 10억파운드의 보증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산업 지원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EU 집행위의 이번 승인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오펠의 분사 방안을 시사한 뒤 나온 것이다.

칼-피터 포스터 GM유럽본부 대표는 지난 27일 오펠 본사가 있는 독일 뤼셀스하임에서 외부투자자들이 오펠의 지분을 25% 이상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스터 대표는 오펠이 향후 2년간 유럽 각국 정부로부터 33억유로의 자금지원 또는 대출보증을 받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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