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인디고팀, 2년만에 부활

입력 2009년03월0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년 전까지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의 활약을 펼치던 성우 인디고팀이 부활한다.

예전 성우 인디고팀.


성우 인디고팀은 2007년 팀 해체 후 2년만에 재결성돼 올시즌 새로운 차와 목표로 모터스포츠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성우 인디고팀은 해체 전 10년동안 국내 모터스포츠시장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군림하면서 GT1 클래스 3년 연속 종합우승 등을 차지했다. 또 팀의 주축 드라이버는 김의수(현 CJ레이싱), 조항우(현 현대레이싱), 이재우와 오일기(이상 현 GM대우레이싱) 등 쟁쟁했다.



성우 인디고가 올해 참가할 경기종목은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며, 제네시스 쿠페와 i30로 슈퍼3800과 슈퍼2000 클래스에 도전한다. 올시즌 슈퍼3800의 경우 총 16대의 차가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 i30가 나가는 슈퍼2000의 경우 라세티, 투스카니, 알테자 등이 경쟁하고 있다.



성우 인디고팀은 지동차부품업체인 성우오티모티브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관련회사들의 스폰서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미 올시즌을 뛸 드라이버와 미캐닉을 영입한 데다 레이싱카 세팅에 들어가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성우 인디고팀 관계자는 “팀을 새롭게 구성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경기차 세팅과 향후 역할 등에 대해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며 “예전의 우리 팀이 갖고 있던 역량을 빠르게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우 인디고팀의 합류로 모터스포츠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각 스폰서들이 국내 모터스포츠에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