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동차연맹(FIA)은 2009년 F1 그랑프리가 3월 29일 호주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1일 아부다비의 최종전까지 17경기를 소화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최근 결선 출발시간과 레이스 거리도 확정했다.
F1 그랑프리는 유럽을 기준으로 열렸던 관례에 따라 대부분 현지시간인 오후 14:00에 스타트 했다. 그러나 올해는 개막전 호주와 제2전 말레이시아가 이보다 3시간 정도 늦은 17:00으로 결정되는 등 몇몇 그랑프리에서 변화를 줬다. 이에 따라 오후 8시에 결선을 치르는 싱가포르 그랑프리가 올해도 야간 경기로 개최되는 데 이어 호주와 말레이시아도 준 야간경기로 열리게 됐다.
이처럼 결선 출발시간을 늦춰 준 야간 경기로 치르게 된 배경은 F1의 상업적 권리를 갖고 있는 포뮬러원매니지먼트(FOM) 버니 에클레스턴 회장의 "방영권료를 높이기 위해서는 유럽 시청자를 위한 시간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FIA가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다음은 FIA가 올해 발표한 F1 결선 일정과 출발시간과 거리 등이다.
2009년 F1 그랑프리 결선 시간과 거리
라운드월/일GP시간주회거리
13/29호주17:0058307.574km
24/5말레이시아17:0056310.408km
34/19중국15:0056305.066km
44/26바레인15:0057308.238km
55/10스페인14:0066307.104km
65/24모나코14:0078260.520km
76/7터키15:0058309.396km
86/21영국13:0060308.355km
97/12독일14:0060308.863km
107/26헝가리14:0070306.630km
118/23유럽14:0057308.883km
128/30벨기에14:0044308.052km
139/13이태리14:0053306.720km
149/27싱가포르20:0061308.950km
1510/4일본14:0053307.573km
1610/18브라질14:0071305.909km
1711/1아부다비15:0055305.470km
김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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