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AP=연합뉴스) 미국 최대 자동차회사인 제너럴 모터스(GM)의 릭 왜고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해 급여보상으로 1천100만 달러 어치 이상의 주식을 받았으나 주가폭락으로 인해 현재 시가로는 70만 달러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GM의 왜고너 CEO는 작년 3월 1천190만 달러 상당의 주식과 주식옵션을 받은 것을 포함 지난 해 보수로 총 1천490만 달러를 수령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주식의 경우 시가로 68만2천 달러를 겨우 웃도는 정도로 드러났다. 또 GM의 주가가 이날 2 달러에 못미치는 상태여서 그의 다른 모든 자사주 재산도 형편없게 됐다.
GM이 300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보이고 정부에 구제금융을 받는 상황에서 왜고너 CEO는 금년 연봉을 상징적으로 1 달러만 받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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