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연합뉴스) 박상철 통신원 = 기아 캐나다는 리스나 융자를 통해 새 자동차를 구입한 소비자가 1년 이내에 수입을 잃게될 경우 차량을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캐나다 자동차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아는 7일 각 언론매체에 "인테그리티 어드밴티지"라는 프로그램 광고를 싣고 공격적인 판매전에 돌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차를 인수한 뒤 1년 안에 실직, 신체장애, 질병에 따른 운전면허 정지, 해외전근, 자영업 파산, 사고사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차를 반납하기 원하면 당시 차량가격과 할부원금 잔액의 차액을 최고 7천5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자동차회사가 차를 판매한 뒤 소비자의 실직 등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따라 차를 되사들이는 프로그램은 캐나다에서는 기아가 처음이다. 미국에서는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지난 1월부터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도시형 크로스오버 콤팩트 차량인 "쏘울"(Soul)을 캐나다 시장에 출시했다. 이달 말에는 스펙트라 후속모델인 "포르테"(Forte)를 선보인다. 올해 기아차의 캐나다시장 점유율 목표는 2.8%(지난해 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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