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볼보 인수 계속 추진

입력 2009년03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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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 자동차 업계가 여전히 볼보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영국 더 타임스는 이날 소식통들을 인용해 중국의 복수 자동차 회사가 포드를 모기업으로 둔 스웨덴의 볼보 자동차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최대 민간 자동차 회사인 지리(吉利)가 볼보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NM 로스차일드에 자문을 의뢰했다는 것이다. 신문은 지리의 리수푸 회장이 지난주 볼보 인수 가능성을 부인했음을 상기시키면서 사실일 경우 입장 변화라고 전했다. 지리는 사모펀드와 연대해 볼보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더 타임스는 덧붙였다. 지리는 런던의 명물 택시인 블랙캡 메이커인 맨가니스 브론즈 지분 23%를 갖고 있으며 이 회사와 상하이에 합작한 기업 지분 51%도 보유하고 있다.

더 타임스는 이어 볼보 CEO를 지낸 인물도 볼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역시 중국 자동차 회사와 함께 인수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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