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전기차 i MiEV 발표

입력 2009년03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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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는 최근 전기차 i MiEV를 발표했다.

미쓰비시는 1970년대부터 환경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 개발에 착수, 1990년 리베로 EV를 소개했고, 2000년에 FTO EV를 거쳐 현재의 i MiEV를 선보였다. 이 차는 올 하반기 일본에서 상용화할 예정이며, 법인과 관공서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외시장에서의 판매시기는 미정이나 유럽, 미국, 뉴질랜드에서의 상용화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미쓰비시의 경차 "i"의 플랫폼(리어-미드십 레이아웃)에 기본을 둔 i MiEV는 전통적인 엔진과 연료탱크 대신 리튬-이온배터리 시스템과 모터 인버터 및 다양한 전기차의 기능들로 구성돼 있다. i MiEV의 고성능 전기모터는 가솔린엔진보다 크기는 작지만 낮은 공전으로 높은 토크가 가능해 최고시속 13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 차는 또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도 충전할 수가 있다. 개발중인 전기충전소의 급속충전기를 통해 보다 빠른 시간에 충전할 수도 있다. 일반 가정에서는 200V 기준 약 7시간, 100V 기준 약 14시간이 걸리며, 전기충전소의 급속충전기를 통해서는 약 30분이면 총 용량의 80%까지 충전된다. 높은 에너지밀도를 자랑하는 i MiEV의 리튬-이온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160km를 달릴 수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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