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챔프 해밀턴, 영국 여왕에게 훈장 받아

입력 2009년03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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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원(F1) 2008년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24.영국)이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훈장을 받았다고 AP통신이 1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F1에서 정상에 올라 최연소, 첫 흑인 챔피언의 영광을 누렸던 해밀턴은 10일 버킹엄 궁을 방문해 대영제국훈장(MBE)을 수상했다.

해밀턴은 "여왕 폐하를 직접 뵌다는 사실에 너무 떨렸다. 가장 특별한 경험이어서 할 말을 잃었을 정도였다"라며 "직접 그 앞에 서기 전까지는 실감할 수 없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왕께서 마지막 레이스를 직접 지켜봤다고 하셨다"라고 소개한 해밀턴은 "차는 괜찮았느냐고 물어보셨다"라고 덧붙였다.

해밀턴은 빗속에서 열린 11월 브라질 최종 레이스에서 마지막 바퀴까지 6위에 그쳐 종합 우승을 펠리페 마사(브라질)에 내줄 뻔 했지만 마지막 순간 5위로 들어오며 1점 차로 극적인 챔피언에 올랐다.

2009시즌은 27일부터 호주 멜버른 그랑프리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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