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의 신임 대표이사에 구자영(61) SK에너지 총괄사장이 선임됐다.
SK에너지는 13일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구자영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이사는 부산고,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대 공학박사, 미국 엑손모빌 전략연구소 기술경영위원 역임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다. 지난해초 SK에너지 P&T(기획 및 연구개발) 사장으로 영입됐다. 12월엔 총괄사장으로 임명됐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구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된 만큼 앞으로 SK에너지의 글로벌 경영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철 부회장은 등기임원을 사임하고 부회장으로서 SK의 경영 시스템인 SKMS를 통한 기업문화발전 기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하게 된다.
한편, SK에너지는 이 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훈규 전 검사장, 최명해 전 국세심판원장 등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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