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X5, X6에 고성능차인 M버전을 올 여름 추가한다.
지금까지 X5, X6는 4.8is가 최상위 버전이었으나 M버전이 각각 더해지면서 새로운 기함이 된다. BMW는 SUV가 퍼포먼스 위주의 M버전과 어울리지 않다고 봤으나 최근 포르쉐 카이엔, 벤츠 ML63 AMG 등 고성능 SUV의 등장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M버전은 기존의 V8 4.4ℓ 엔진을 기본으로 트위 터보차저를 장착해 507마력의 최고출력과 52.0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은 5초 이하, 최고시속은 250km(안전속도제한)을 발휘한다. 이 차들은 또 환경을 고려해 자동 스톱/스타트, 브레이크 리제너레이션 테크놀로지 등을 적용, 연비를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이준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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