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을 맞아 알뜰셀프족을 위한 자동차 에어컨필터 교체법이 동영상으로 나왔다.
한국로버트보쉬기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사업부는 예년보다 황사 발생횟수가 증가하고 강도도 높아질 것이라는 예보에 맞춰 차내 미세먼지와 냄새를 제거하는 캐빈필터(에어컨/히터필터)의 교체법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 홈페이지(saa.bosch.co.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보쉬는 국내 29종 차에 대해 캐빈필터 위치, 고정장치 제거방법, 필터 교체방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캐빈필터는 자동차 내부로 유입되는 황사, 먼지, 꽃가루, 미세금속 등을 막아주는 부품이다. 일반적으로 1만km마다 점검하지만 황사나 공해가 심한 지역을 운행하는 차는 필터 수명에 관계없이 상시 점검하는 게 좋다. 필터가 오염된 상태로 장기간 운행 시 여과효과가 떨어지고 곰팡이 번식 등의 우려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불황 속에 셀프정비를 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는 점을 감안, 황사철을 맞아 에어컨필터 교체법을 영상과 사진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