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시장서 수입 디젤차 인기 높아

입력 2009년03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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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가격이 1,200원대에 진입하면서 수입 디젤 중고차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24일 중고차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최근 경유가격 하락으로 중·소형급 디젤 수입차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들 디젤 수입차는 국산 SUV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면서도 자동차세나 연비 등 유지비용이 훨씬 저렴한 게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 폭스바겐 골프 2.0 TDi(공인연비 15.7km/ℓ)와 쏘나타 트랜스폼(11.5km/ℓ)을 비교하면 연간 2만km를 주행할 때 골프는 165만원, 쏘나타는 265만원이 든다. 또 싼타페, 쏘렌토, 투싼 등의 SUV는 디젤 수입차와 배기량이 같거나 크기 때문에 자동차세가 비싸다. 즉 디젤 수입차는 동급 휘발유차에 비해 연간 100만원 정도 연료비를 아낄 수 있어 최근들어 주목받는다는 것.



푸조 307과 407, 폭스바겐 파사트와 골프 등은 신차가격이 2,000만~3,000만원대이다. 그러나 중고차시장에 나올 경우 연간 감가율이 국산차의 2배가 넘어 2년 정도 된 중고차가격이 신차가격에서 1,000만원 정도 저렴한 만큼 구입을 검토할 만하다고 카즈측은 덧붙였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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