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사브, 기술교환 합의

입력 2009년03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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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AP=연합뉴스) 스웨덴 자동차회사 사브는 미국 모기업인 제너럴 모터스(GM)와 앞으로 최소 5년간 기술을 상호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사브측 라르스 라게보르그 재무이사는 25일 이같이 밝히면서 사브의 샤시, 엔진, 안전관련 기술과 GM의 자동차제조 플랫폼 기술을 교환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게보르그 이사는 경제전문 일간 다겐스 인두스트리와의 회견에서 "GM은 향후 최소 5년에서 10년간 사브의 핵심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면서 그 기간 필요한 기술의 상당 부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브는 지난 달 법원관리하의 파산보호 절차에 들어가 경기침체와 판매부진에 따른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주주 GM과의 관계를 끊고 독립하기 위한 구조개혁을 진행하고 있다. 사브 사는 적어도 6군데의 잠재적 원매자가 인수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라게보르그 이사는 3개월의 구조개혁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새로운 잠재 소유주가 인수를 확정할 수 있을 지 의문을 제기했다.

bul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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