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뉴 쿠퍼 컨버터블 출시

입력 2009년03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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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는 미니 브랜드의 새로운 컨버터블인 뉴 쿠퍼 컨버터블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뉴 쿠퍼 컨버터블은 세계적으로 16만4,000여대가 팔린 4인승 오픈카의 신형 모델로, 해치와 클럽맨에 이어 3번째 스타일이다. 이 차는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넓어진 어깨라인으로 더욱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태어났다. 한층 세련되면서도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앞좌석과 뒷좌석 그리고 트렁크의 4개 차축 이음부분이 차의 넓은 뒷면을 강조하면서도 조화를 이룬다. 이와 함께 주행하는 동안 얼마나 오랫동안 지붕을 열었는 지 측정해주는 새로운 오픈타이머 기능이 장착됐다.



뉴 쿠퍼 컨버터블은 쿠퍼S와 쿠퍼 등 두 가지가 있다. 둘 다 4기통 1.6ℓ 가솔린엔진을 얹었다. 쿠퍼S는 직분사 방식의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힘을 발휘하고 0→시속 100km를 7.7초만에 주파한다. 또 BMW 특유의 밸브트로닉 기술을 적용한 쿠퍼는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6.3kg·m의 성능에 0→시속 100km 가속시간 11.1초의 성능을 갖췄다.



새 차의 전자동 슬라이딩 지붕은 원터치 버튼 또는 리모콘 키를 이용해 30km/h의 속도에서도 15초만에 개폐가 가능하다. 이 차는 일반 차의 선루프처럼 전면 부분을 40cm까지 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뉴 쿠퍼 컨버터블은 구형보다 무게가 10kg이나 줄었으면서도 보디 강도는 강화됐다. 특히 차량 전복 등의 위급상황 시 150m/s의 속도로 작동하는 첨단 액티브 롤바를 장착해 안전성과 시야를 최적화했다. 또 DSC, EPS(Electric Power Steering), EBD(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CBC(Concering Brake Control) 등을 기본으로 채택했다.



새 차는 미니 브랜드의 특징인 다양한 차체와 지붕, 인테리어 색상이 있다. 처음 선보이는 호라이즌 블루와 미드나잇 블랙 메탈을 비롯해 미니 컨버터블에만 사용되는 인터체인지 옐로 등 12가지 이상의 색상이 제공된다. 소프트톱의 색상 역시 기존의 블랙뿐 아니라 스포티한 데님블루와 트렌디한 핫초콜릿 등이 추가됐으며, 시트 역시 4가지 색상이 준비됐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쿠퍼가 3,930만원, 쿠퍼S가 4,400만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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