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다루기 쉬운 차체와 우수한 성능으로 사랑받아 온 입문용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CBR125R 2010년형을 오는 2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풀모델체인지된 CBR125R은 반응성이 뛰어난 125㎤ 수냉식 4사이클 SOHC 엔진을 얹어 강력한 성능과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이 모델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운동성능으로 평일에는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레저용으로 전천후 사용이 가능해 젊은 층과 모터사이클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다.
혼다의 CBR1000RR 유전자를 계승한 컨셉트로 개발한 신형 CBR125R은 더욱 공격적인 스타일로 바뀐 프론트 카울과, 새로운 디자인의 방향지시등을 갖춘 게 특징이다. 또 신형 전자제어 연료분사 시스템을 적용한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출력은 0.6마력 높아진 반면 연비는 20% 증가해 ℓ당 59km에 이른다. 부드러운 저속 스로틀 반응을 위해 IACV(아이들 에어 컨트롤 밸브)를 장착한 점도 색다르다. 이와 함께 유로-3 배출가스 규정을 만족시킨다.
신형 CBR125R은 선빔 화이트와 블랙/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399만원이다.
한편, 혼다는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말까지 신규 구입고객에게 혼다 티셔츠를 증정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