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앵 CEO 전격 교체

입력 2009년03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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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이명조 특파원 = 프랑스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PSA 푸조-시트로앵의 최고경영자(CEO)가 전격 교체됐다.

푸조-시트로앵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만장 일치로 현재의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티앙 스트레이프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이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성명은 "회사는 자동차 산업이 직면해 있는 전례없는 위기를 감안해 새로운 경영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스트레이프의 뒤를 이을 푸조-시트로앵의 새 CEO에는 세계적인 철강업체 코러스의 CEO인 필리프 바랭(56)이 선임됐다. 바랭 CEO는 오는 6월1을 기해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분간은 3명의 이사 가운데 한 명인 롤랑 바르다네가 이사가 경영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작년에 3억4천300만유로(4억5천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밝혔었다. 이는 8억8천5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던 1년 전의 실적과 크게 대비되는 것이다.

mingjo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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