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자동차생산이 크게 줄었다.
일본자동차공업회는 2월 일본 자동차생산이 전년동월 대비 56.2% 줄어든 48만1,396대로 5개월 연속 전년 실적보다 밑도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감소율은 사상 최저수준을 4개월째 갱신하고 있다. 수출은 63.9% 감소한 21만2,107대로 집계됐다. 5개월 연속 작년 실적보다 못한 결과를 내고 있다. 이 수치는 1975년 20만44대를 기록한 이후 34년만의 최저기록이다.
한편, 극심한 자동차시장 경색으로 올해 도쿄모터쇼는 규모를 대폭 줄여 열린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현 상황이 계속된다면 행사 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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