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고너, 2천만달러 챙기고 GM 떠나

입력 2009년03월3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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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AFP=연합뉴스) 사퇴 의사를 밝힌 미국의 자동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의 릭 왜고너 최고경영자(CEO)는 퇴직연금 및 기타 보수로 약 2천만달러를 받게 된다고 GM 대변인이 30일 밝혔다.

리니 라시드-메렘 GM 대변인은 왜고너의 사임 결정 발표 이후 이같이 밝히며 "이것은 퇴직수당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이 돈이 왜고너의 연금 지급분과 그가 작년 12월 31일까지 32년간 GM에서 근무하며 축적했지만 아직 지급받지 못한 보수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이 밖에도 왜고너가 은퇴 후 받을 지급분이 더 있지만 "아직 처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왜고너는 듀크대와 하버드 MBA를 졸업하고 1977년 GM에 입사, 2000년 CEO로 승진했지만, 회사가 파산위기에 놓이자 백악관의 압력을 받고 29일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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