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 일본의 2008년도(08.04-09.03)의 신차판매대수(경차 제외)가 전년도에 비해 15.6% 감소한 289만대로 1970년도 이후 38년만에 가장 저조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가 1일 발표했다.
일본의 신차판매가 300만대 아래로 떨어진 것도 1971년 이후 처음이다. 또한 전년도 수준을 밑도는 것도 6년 연속이다. 지난해 9월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구입을 자제함에 따라 대형차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차종별로는 고급차와 대형차가 많은 보통승용차가 18.2% 감소했으며, 화물차도 20.2% 줄었다. 소형차는 12.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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