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듀폰의 엔지니어링 폴리머 사업부가 미시건주 트로이에서 듀폰 베스펠 SP-2515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낮은 열팽창계수로 금속과의 접합성이 개선되고, 알루미늄 합금에 대한 탁월한 내마모 특성 및 낮은 마찰 계수 등으로 비용 절감을 위한 치수 안정성, 경량화, 시스템 컴포넌트 효율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베스펠 SP-2515를 사용하면 주철 혹은 강화열 가소 수지와 같은 마모성이 높은 재료로부터 알루미늄 부품을 보호하기 위한 무겁고, 많은 비용이 드는 강철 인서트의 추가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알루미늄 합금에 직접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베스펠 SP-2515로 제작된 부품은 열전도성이 높아 마찰 표면의 발열을 적절히 방열, 작동 부품의 냉각과 높은 고속 및 고하중 성능 발현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베스펠 부품은 승용 및 상용차 엔진 마찰 마모에 관련되는 부품으로, 배기 관계의 가변 밸브, 터보차저 그리고 흡기 모듈까지 폭넓게 채용되고 있다. 구동계 용도로는 오토매틱 트랜스미션, CVT, 매뉴얼 트랜스미션 그리고 트랜스퍼 케이스용으로 활용된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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