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체, 할인 경쟁 잇달아

입력 2009년04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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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가 판매 부진 타개를 위해 할인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 조치가 5월로 예정, 4월 판매의 부진이 예상되자 특단의 조치를 내놓으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먼저 현대는 클릭과 베르나 등 소형차의 기본 할인액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렸다. 아반떼 등 준중형차는 7%의 저금리 할부 상품을 적용한다. 쏘나타는 100만원 할인 또는 5%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RV는 차종과 관계없이 150만원을 깎아준다.

노후차 교체를 위한 지원방안도 내놨다. 차령 4년 또는 6년 이상 보유자가 신차를 구매하면 4년 이사은 최대 30만원, 6년 이상은 5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해준다. 이와 함께 장애인 가족은 20만원이 더해진다.

기아는 소형차 20만원, 준중형차 50만원, 중형차는 120만원이 할인이다. RV는 차종별로 5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깎아준다. 이와 함께 현대와 마찬가지로 6년 이상 중고차를 보유한 사람이 신차를 구입할 때 최대 5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36개월 할부를 이용할 경우 포르테와 쏘울, 로체는 6%의 금리가 적용된다. 스포티지는 3% 금리다.

르노삼성은 SM7, SM5, SM3 현금 구입자일 경우 유류비 80만원을 지원한다. 할부 구매 때는 50만원이 지원금이다. 이와 함께 무이자 할부도 제공된다. 더불어 SM7 프레스티지 구입자에게는 골프클럽을 제공한다. 신혼부부, 신규 출산, 신입사원, 신입생 본인 및 가족이 차를 사면 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GM대우는 마티즈 30만원, 라세티 20만원, 토스카 100만원이 제공된다. 윈스톰은 160만원, 베리타스 구형은 500만원이 할인이다. 더불어 신혼부부, 신규 취업자,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 등에게는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토스카 자가용과 윈스톰의 경우 무이자 할부도 적용된다. GM대우 오토카드로 구매할 때는 차종별로 30만원이 할인된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 방안이 흘러나오면서 소비 심리가 급속히 냉각됐다”며 “이를 대비해 업체별로 할인폭을 3월 대비 늘린 것이 4월 판촉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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