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 누비스 |
현대자동차는 10일 "2009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컨셉트카인 누비스(NUBIS)를 발표했다.
현대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의 11번째 컨셉트카인 누비스는 "뉴 유틸리티 비전(New Utility Vision)"의 합성어로, 차세대 CUV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스러운 곡선을 반영해 역동적이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에선 모래시계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 램프가 특징이며, 위로 여닫는 걸윙 도어와 22인치 휠이 역동성을 더한다. 실내도 곡선을 살려 물의 흐름을 연출했고, 블루 조명의 터치센서와 유기적 디자인을 통해 하이테크와 감성디자인을 강조했다.
|
| 현대 누비스 |
누비스는 현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블루 드라이브"를 탑재했다. 2010년 북미시장에 선보일 쏘나타 후속 하이브리드의 기반이 되는 블루 드라이브 시스템은 최고 184마력의 2.4ℓ 쎄타Ⅱ 엔진과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강력한 동력성능과 친환경성을 고루 갖췄다. ISG 시스템도 적용했다.
|
| 포르테 쿠페 |
한편, 기아는 뉴욕모터쇼에 포르테 쿠페를 최초 공개했다. 이 차는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 쿱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냈다. 포르테 4도어에 비해 차체가 낮아져 날렵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앞좌석에는 버킷시트를 달았다. 기아는 포르테 쿠페를 올 하반기 국내 및 해외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시장에는 1.6 및 2.0ℓ 가솔린엔진을, 해외시장에는 1.6, 2.0, 2.4ℓ 가솔린엔진을 각각 얹는다. 이 차는 혼다 시빅 쿠페, 토요타 사이언 tC 등과 경쟁하게 된다. 포르테 쿠페는 길이 4,480mm, 너비 1,765mm, 높이 1,400mm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