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디젤엔진 인식 달라져"

입력 2009년04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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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2009 서울모터쇼를 찾은 방문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디젤엔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과거 디젤엔진은 휘발유엔진에 비해 진동과 소음이 심하고, 매연이 많이 나온다는 선입견 때문에 연비가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편이었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가 디젤엔진의 이 같은 장점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 89.6%가 향후 수입차를 살 경우 디젤 승용차를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디젤엔진의 장점으로는 62.5%가 우수한 연비와 경제성을 꼽았고, 토크가 커서 운동성능이 좋다(26.7%) 및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이다(10.7%)가 뒤를 이었다. 진동과 소음 및 매연과 관련된 디젤엔진의 개선정도에 대한 인식에서는 응답자의 65.2%가 휘발유엔진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으로 개선됐다고 대답한 반면 30.7%는 어느 정도 개선됐으나 여전히 휘발유엔진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수입차업체의 디젤엔진 브랜드에 관한 인지도 항목에서는 59.3%가 TDI를, 25.3%가 HDi를, 10.7%가 CDI를 꼽았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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