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마력의 닛산 GT-R, 그랜드투어링카의 지존될까

입력 2009년04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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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레이싱팀 기가웨이브모터스포츠가 최근 프랑스 폴 리카드 서킷에서 열린 ‘FIA-GT’ 미디어데이에서 닛산 GT-R FIA GT1 머신을 공개했다.



이 차는 미하엘 쿠름과 다렌 터너가 몰 예정이다. 올해는 머신의 성능 확인을 위해 4경기에만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은 양산 GT-R의 485마력 V6 3.8ℓ 트윈터보보다 힘을 키웠다. 닛산에 따르면 이 차에는 북미 전용 풀사이즈 SUV인 닛산 알마다 또는 인티피니 QX56의 V8 5.6ℓ 엔진을 얹는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이 320마력이지만 닛산은 600마력으로 키웠고, 최대토크는 66.3kg·m로 늘렸다.



변속기는 리카르도제 6단 시퀀셜을 채용했고, 구동방식은 4WD에서 규정에 따라 후륜구동으로 바꿨다. 서스펜션은 앞 더블위시본, 뒤는 멀티링크 타입이다. 브레이크는 4타입 카본 디스크 패드, 캘리퍼는 6피스톤 방식이다. 타이어와 휠은 18인치를 썼다.



보디는 양산모델보다 길이가 80mm 늘어난 4,730mm, 폭도 145mm 커진 2,040mm가 됐다. 휠베이스는 2,780mm로 그대로다. 트레드는 앞과 뒤가 80mm, 110mm 각각 늘어난 1,670mm와 1,710mm다. 보디는 카본을 썼고, 윈도도 플라스틱으로 바꿔 차 무게를 1,250kg으로 줄였다. 시판차의 1,740kg보다 무려 490kg이나 감량에 성공한 것. 리어에는 대형 윙을 달았다.



닛산 GT-R은 FIA GT1 카테고리에서 포드 GT1 등과 경쟁하게 된다.







김태종 객원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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