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슈퍼카인 GT-R을 어떻게 인피니티 버전으로 활용할 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닛산은 인피니티의 기함인 Q시리즈를 대체할 모델로 GT-R의 섀시와 473마력의 V6 트윈터보엔진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의 글로벌 디자인 책임자인 시로 나카무라는 "GT-R을 활용한 기함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몇 개월 전 일본에서 열린 미국 딜러들과의 회의에서도 GT-R을 기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 적이 있다.
새로운 기함은 오는 2012년부터 생산될 전망된다. 현재의 Q시리즈에 비해 차체 크기는 많이 줄어들겠지만 경쟁모델인 포르쉐 파나메라처럼 새로운 스타일을 향한 인피니티의 도전으로 보인다.
이준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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