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 울산공장 '가동중단'

입력 2009년04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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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대우버스 노사가 구조조정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울산공장도 16일부터 가동이 완전중단됐다.

울산노동지청에 따르면 회사의 구조조정 방침에 맞서 대우버스 노조가 전면파업에 들어가고 회사는 직장을 폐쇄하는 가운데서도 대부분 협력업체 근로자로 구성돼 공장 가동을 계속해왔던 대우버스 울산공장이 이날부터 멈춰섰다. 울산공장에는 노조원인 생산직 근로자는 40여명, 협력업체 근로자는 2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부산공장 가동중단에 이어 울산공장 마저도 가동이 중단된 것은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체불임금 47억원 지급 소송에서 이김에따라 전날 부산공장과 울산공장이 채권 압류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우버스 노조는 지난달 30일부터 전체 직원의 39.5%인 507명을 감원하겠다는 회사의 구조조정에 반발해 총파업에 들어가고 이에 맞서 사측은 지난 9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공장과 금정구 금사동 공장, 울산 울주군 공장 등 전체 사업장을 직장폐쇄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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