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상하이모터쇼에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 옵티모 K415, 옵티모 K715, 다이나프로 ATm(RF10), 다이나프로 MT(RT03) 등 4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옵티모 K415는 부드럽고 안전한 주행성능이 강점인 중형 세단용이다. 옵티모 K715는 젖은 노면에서도 우수한 제동성능이 특징이다. 다이나프로 ATm은 프리미엄 SUV 타이어로 파워와 안정감을 겸비했다. 다이나프로 MT는 오프로드 전용이다.
한국타이어는 중국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1999년 절강성 가흥과 강소성 회안에 각각 공장을 설립한 이후 2003년부터 시장을 선도해 왔다. 현재 중국 승용차용 타이어시장 점유율이 20%에 이르며, 중국 내 OE시장에서도 최대 공급업체로 떠올랐다. 또 중국 고객에게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4월 고급 타이어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의 해외 1호점을 중국 상하이에 열었다. 나아가 오는 2013년까지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텐진 등 중국 4대 도시에 300개의 가맹점을 개설, 유통 채널을 더욱 늘릴 방침이다.
이 회사 중국지역본부장 허기열 사장은 "한국타이어는 이번 상하이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중국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고성능 신제품 출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향후 중국 타이어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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