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튜닝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9 코리아 튜닝쇼"가 개막했다.
코리아 튜닝쇼는 ‘튜닝은 자동차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자동차 튜닝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자동차문화의 다양성 모색을 위한 장이기도 하다.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유명 튜닝업체는 물론 F1 등 모터스포츠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제3의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규모를 보여줬다.
국내 튜닝업체로는 실크로드, 슈퍼드리프트, 오토펠릭스, 차잡는 날, 세원공조, 아전금속, 대원콘보이, 언리미티드 등 40여 곳이 참가했다. 모터스포츠관련 업체와 전라남도는 F1 머신을 전시했다. 자동차쇼핑몰을 운영중인 아이모터룸은 드레스업 차를 선보였다. 슈퍼드리프트는 스폰서인 마니아피플과 함께 새로운 개념의 운전자 의상을 출품했다. 또 패션의류의 사각지대였던 카센터나 정비소의 정비복 패션쇼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언리미티드, 토리노 등은 LED 튜닝 등 다양한 조율방법을 제시했다.
이 밖에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드레스업 경진대회, 카오디오 페스티벌, 레이싱모델 당구대회 등의 볼거리가 눈길을 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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