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버튼, F1 4라운드 3승 챙겨

입력 2009년04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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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버튼이 올 시즌 1, 2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에서도 우승, 상승세를 이어갔다.



26일 바레인에서 열린 F1 그랑프리 4라운드 경기에서 버튼(브라운 F1팀)은 예선을 통해 야노 투룰리(토요타), 티모 글록(토요타), 세바스티안 베텔(RBR 르노)에 이어 4그리드에 위치했다. 그 뒤를 루이스 해밀턴(맥라렌), 루벤스 바르첼로(브라운 F1팀), 페르난도 알론소(르노) 등이 포진했다.



버튼은 5.412㎞의 서킷을 57바퀴 도는 데 1시간 31분48.182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4그리드에서 다소 늦은 출발을 했음에도 12번째 랩부터 레이스를 리드,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중국 GP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베텔은 버튼에 7.1초 뒤진 2위로 경기를 마쳤고, 올 시즌 3번이나 예선 1위로 통과를 한 트룰리는 3위로 포디엄에 섰다.



시즌 개막전에서부터 전통 강호를 누르고 챔피언을 향한 독주 체제를 구축 중인 버튼의 소속팀 브라운GP 역시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50점을 기록해 압도적인 우승을 미리부터 점치게 만들었다.



지난해 월드 챔피언 해밀턴은 1단계 상승한 4위로 경기를 마쳐 중국에서의 상승세를 이어 갔다. 지난해 바레인GP 우승자인 펠리페 마사(페라리)는 14위에 그쳐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그의 팀 페라리 역시 키미 라이코넨(페라리)이 6위로 분발해 3점을 얻었지만 아직까지 상승세를 타기엔 역부족이다. 현재까지 페라리는 9위에 머물러 있다.



다음 경기는 오는 5월 10일 스페인에서 진행된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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