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노사화합 무분규를 선언한 GS칼텍스는 올해 임금협상에서도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고 29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 28일 여수공장 본관 임원회의실에서 생산본부장인 전상호 부사장과 박주암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임금 및 단체교섭 위임식을 진행했다.
박주암 노조위원장은 "5년째 임금교섭 위임과 첫 단체교섭 위임을 통한 무교섭 타결은 그 동안 쌓아 온 상호 신뢰와 생산적 노사관계가 뒷받침돼 가능했다"며 "이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조는 고통분담 차원에서 임원, 팀장의 임금반납(5~20%)과 보조를 맞춰 노조 전임자 임금 5%를 반납하는 등 미래 위기극복에 대한 굳은 마음가짐도 밝혔다.
전상호 부사장은 "노사가 일치단결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함으로써 생산비용을 낮춰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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