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연합뉴스) 강종구 특파원 = 대우버스㈜가 이란에 버스 생산공장을 짓기로 계약했다고 AP통신이 30일 이란 통신사 IRNA의 보도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우버스와 이란 자동차회사 호드로우-마이완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600km 떨어진 아르다빌 지역에 내년 3월까지 3천만달러(한화 390억원)를 들여 버스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일일 최대 2천대의 버스를 생산할 수 있는 이 공장은 우선 완공 후 18개월 내에 도시버스 800대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약은 미국 의회 의원들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 개발 억제를 위해 경제 제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inyon@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